익_g610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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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포미닛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포미닛은 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수록곡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와 '거울아 거울아'를 공개했다.
이날 '하트 투 하트' 무대에서 포미닛은 그간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인 카리스마 여전사의 모습에서 과감하게 탈피, 발랄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어울리는 깜찍한 '거울춤'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포미닛은 '거울아 거울아' 무대에서 '하트 투 하트'와 대조적인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단체로 무릎을 꿇고 앉아 다리를 오므렸다 벌렸다를 반복하는 '바닥쓸기 춤'으로 이전보다 과감해진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이 춤은 앞서 컴백 무대를 통해 네티즌들로 부터 '쩍벌춤'이라 명명돼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의상도 짧은데 가족끼리 보기 좀 민망했다"는 반응과 "다소 민감한 반응이다. 퍼포먼스로 받아들여라" "섹시하면서 멋있다"라는 등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2:19:09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