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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3
구하라는 2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하라구. 뒤늦은 벼머슬 머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른쪽 머리를 벼모양으로 땋아 이마를 훤히 드러냈다. 카메라 앞 30cm 가량 밀착된 모습이지만 또렷한 눈과 뽀얀 피부는 완벽 그 자체였다.
네티즌들은 '내 눈엔 아직도 고등학생' '저 머리 하려면 되게 오래 걸릴 듯' '무슨 머리든 다 소화하는 구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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