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달샤벳'을 꼭 닮은 캐리커처가 화제다.

달샤벳은 최근 KT 올레 유클라우드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를 본 한 남성팬이 인터뷰 주인공인 지율, 세리, 수빈, 아영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려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캐리커처는 표정, 동작, 의상까지 멤버들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 한쪽 다리를 올리고 춤을 추는 세리의 모습이라든지, 웃는 모습이 남다른 수빈과 지율,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아영의 캐리커처는 실제 이들의 모습과 '붕어빵'처럼 닮았다.  

멤버들도 깜짝 놀라기는 마찬가지. 특히 멤버 지율은 SNS를 통해 "유클라우드 영상 속 달샤벳의 특징만을 꼭꼭 집어낸 캐리커처를 만들어 주신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수빈도 "섬세하게 똑같이 잘 그리셨다. 실물보다 이쁘게 그려 주셔서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캐리커처가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멤버들과 똑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멤버들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등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작업했다"며 "달샤벳의 특징을 제대로 표현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귀엽고 발랄한 달샤벳의 매력이 캐리커처를 통해 더 잘 나타나 실물같은 느낌이 든다"고 언급했다.

한편 달샤벳 인터뷰 원본 영상은 팬들의 캐리커처로 이어진데 이어 '움짤 UCC'까지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