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신곡 '제일 잘 나가'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8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두둥! 여긴 어디?! 바로 바로 바로! '제일 잘나가'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입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전구가 빼곡히 걸려있는 뮤직비디오 세트장 모습이 담겼다. 산다라박은 머리를 하나로 높게 묶은 채 세트장을 배경으로 뒤쪽을 가리키며 웃고 있다.

산다라박은 "저기 뒤에 보이는 건 세트구요! 으히히… 아이쿠! 또 성질 급해서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공개해 버렸네! 안 돼! 그럼 여기까지만! 난 이만 휘리릭!"라고 전했다.

끝으로 "궁금하신 분들! 다음 주에 공개될 '제일 잘나가' 뮤직비디오 많이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 중입니다!" "이렇게 많이 보여주셔도 되는 건가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다라 언니 너무 예뻐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돈트 크라이'와 '론리'에 이어 오는 24일 신곡 '제일 잘 나가'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