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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2
7월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결산에서 포미닛은 에프엑스와 무대를 바꿔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포미닛은 에프엑스의 '피노키오'를, 에프엑스는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를 열창했다. 두 그룹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방송 직후 소수의 네티즌들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을 게재하고 일부 매체가 포미닛의 '연습논란'에 불을 지피면서 "포미닛이 무대에서 불성실했다"는 낭설까지 나왔다.
이에 대해 다수의 네티즌들은 "포미닛과 에프엑스 모두 멋진 무대였다. 스케줄 때문에 바빴을 텐데 서로의 곡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그럼에도 왜 저런 의견들이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 역시 "뚜렷한 근거없이 무자비하게 아티스트의 무대를 비난하는 것은 자제돼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