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2dyw50
134.4k
11.09.13
수지는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얼굴을 비췄다.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는 미국 LA에서 열린 K-POP 커버댄스 대회 현장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수지는 현장에서 춤을 따라 하는 외국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갖고, 또 그걸 춤으로 해 주니까 영광입니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네티즌들은 ‘저녁 시간대 메인 뉴스에서 수지를 보니 반갑다’, ‘수지는 겸손하고 예쁘기까지?’ 등의 글을 올리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수지와 인터뷰를 하며 같이 얼굴을 비춘 민은 한마디 인터뷰도 없었고, 이름조차 자막에 나오지 않았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수지만 인터뷰를 했다 하더라도 적어도 이름 정도는 자막으로 표기해줬어야 예의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