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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3
생방송 SBS ‘인기가요’ 남승용CP는 11월 13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새 MC로 구하라와 니콜이 결정됐다”며 “아이유와 함께 여자 아이돌 3명이 MC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음악 프로그램 MC는 여성과 남성 조합으로 2명, 혹은 4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여성 MC 3명은 지금까지 선보인 적이 없던 신선한 조합이다. 이에 대해 남CP는 “매번 남자, 여자 둘 이랬는데 아예 없던 조합을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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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 사람이 진행만 하는 게 아니라 MC 석에서 퍼포먼스도 하고 분장쇼도 하는 식으로 색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구하라와 니콜은 11월 20일 방송부터 아이유와 ‘인기가요’를 책임지게 된다. 13일 방송에서는 기존 MC를 맡고 있던 2AM 조권, 에프엑스 설리, 비스트 이기광의 마지막 고별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