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엔카계 대모 홍백가합전서 '중년 카라' 변신…'카라 인기 무섭네'
[빌보드 코리아] 일본 중견 가수들이 홍백가합전에서 카라로 변신한다.
29일 도쿄 시부야의 NHK홀에서 '제62회 NHK 홍백가합전'의 리허설이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일본의 유명 엔카 가수인 카와나카 미유키와 텐도 요시미와 함께 일본 연예계의 대모로 불리는
와다 아키코가 카라로 분해 무대를 꾸미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명 '나니와(오사카의 옛 지명)의 카라'라고 이름 붙여진 이 그룹에 대해 카와나카는 "호피 무늬에 배꼽티를
입고 멜빵을 내린 카라와 비슷한 의상을 입을 것"이라며 "허리를 흔드는 것에는 자신이 있어 (무대가)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
카와나카는 지난 해 홍백가합전에서는 일본 그룹 퍼퓸으로 변신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 대해 "'어느 쪽이 진짜 카라?'라는 평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일본의 연말 최대 음악방송이라 불리는 '홍백가합전'에는 카라와 함께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한류 그룹이 출연한다.
이 중 카라의 패러디 공연이 따로 배치된다는 것은 카라의 일본 내 인기를 반증하는 현상이다.
'제 62회 NHK 홍백가합전'은 '내일을 노래하자'는 주제로 오는 31일 오후 방송된다.
김경주 기자raphael@billboardk.com
이날 카라는 2부 오프닝에서~
2011년 히트한 곡중에 스페셜 메들리로 3곡을 부를 거 같다 ~ ㅎㅎㅎ
미스터,
제트코스터 러브,
윈터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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