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일본 인기 드라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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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일본 인기 드라마 출연

익_h58p0n 116.6k 13.06.18
구하라,일본 인기 드라마 출연
일본 '라이브도어뉴스'는 지난 17일 "카라의 구하라가 일본 국민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의 후지TV 드라마 '갈릴레오'에 단독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구하라의 카메오 출연은 후쿠야마와의 유닛 활동으로 이 드라마의 한국어판 주제가를 부른 것이 인연이 됐다.

구하라는 "인기 드라마인 갈릴레오에 출연해 정말 영광"이라고 밝혔으나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심상치 않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높은 시청률을 위해 한류를 밀어넣었다", "후지TV가 인기를 위해 센 양념을 쳤다", "시청률이 높아지면 재일 한국인들의 세력이 살아날 것"이라는 항의글이 빗발쳤다.

구하라,일본 인기 드라마 출연


한 TV 정보지 편집자는 "드라마 '갈릴레오가 평균시청률 20% 이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한류 붐이 쇄락하고 있어 구하라를 출연시키는 메리트가 없다. 후지TV의 억지 후원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한류잡지 기자는 "후지TV보다는, 후쿠야마의 소속사 아뮤즈 회장이 '쉬리', 'JSA' 등 한국 영화를 일본에서 히트시킨 한류 열풍의 주역이다. 아뮤즈 회장이 새로 추진중인 한국 뮤지컬의 인기를 위해 한류 붐을 더욱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위 매체는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는 어쨌든 구하라의 출연이 반갑다. 구하라의 드라마 출연이 한류 억지 후원에 동원된다는 비판을 받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후지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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