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측 "이수혁과 도쿄 만남? 길 안내한 것"

그립다그리워

구하라 측 "이수혁과 도쿄 만남? 길 안내한 것"

익_19l0eo 116k 13.07.30
구하라 측
구하라와 이수혁이 도쿄 시내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카라 구하라와 배우 이수혁은 7월29일 오후 6시30분께 일본 도쿄 시내 하라주쿠에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이 하라주쿠 거리와 상점에서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일본 팬들과 몇몇 한국 팬들에 포착이 된 것.

두 사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본 한 연예 관계자는 "주위의 시선을 다소 의식하는 분위기였다. 둘이 한 상점에서 쇼핑을 하던 중 한국인이 있음을 발견하고는 다소 긴장하며 황급히 상점을 빠져 나갔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매우 친해 보였다"며 "도쿄 시내에서 구하라와 이수혁이 함께 쇼핑을 본 이들이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고 두 사람의 관계를 무척 궁금해 하는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구하라와 이수혁이 다정히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목격한 몇몇 사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구하라 측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구하라가 오래 전부터 이수혁과 잘 알고 지내왔다. 매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며 "구하라가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29일 일본으로 여행을 온 이수혁과 만났고 이수혁이 구입할 물건이 있다고 해 가이드를 해줬을 뿐이다"고 두 사람이 만남을 해명했다.

이수혁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이수혁은 구하라 뿐 아니라 여러 가수들과 매우 절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드라마 '상어' 촬영이 끝난 후 휴식 차 일본으로 2~3일 여행을 떠났다. 당초 매니저도 함께 가는 일정이었는데 매니저 스케줄이 바빠 홀로 가게 됐다. 현재 이수혁은 여자친구가 없다. 구하라와도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글쓰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