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연금술사'(가제)에 캐스팅 됐다. 영지는 SBS '룸메이트'로 예능감을 익힌데 이어 '연금술사'로 연기자 변신에 나서게 됐다.

웹드라마 '연금술사'는 스무살 풋풋한 여대생의 연애 이야기를 담은 캠퍼스 청춘 멜로드라마다. 영지는 극중 선배에게 첫 눈에 반해 연애 금지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는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영지의 경우 다년간의 연습생 생활 동안 노래와 춤은 물론 연기 레슨에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더욱이 규리, 승연, 하라 등 카라 멤버들이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한 만큼,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는 영지에 대해서도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지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연금술사'는 최종 캐스팅 작업에 들어갔으며, 올 가을께 방송을 목표로 촬영 조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