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구하라가 아이돌 스타 중 최고의 호감형 며느릿감 1위에 선정됐다.

 

인천세란성형외과는 2011년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503명을 대상으로 "아이돌 스타 중 호감형 인상을 갖고 있는 며느릿감은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카라의 구하라(238명, 47.3%)가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142명, 28.2%)와 시크릿의 한선화(102명, 20.2%)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병원 측은 "구하라씨는 서글서글한 눈매와 복스러운 코를 갖고 있다. 특히, 코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로 그는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주는 호감형 인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구하라씨는 예쁜 외모와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 호감형 국민 며느리감에 어울린다고 답했다. 이는 '청춘불패'에서 구하라씨가 마을 어른들에게 보여준 공경 태도가 깊이 각인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감형 며느리감 1위에 선정된 구하라는 카라 멤버들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했다. 2월 3일 서울 김포공항에는 소속사와 합의점을 찾은 카라가 모습을 드러낸 것. 김포공항에 모습을 보인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5인은 일본으로 출국, 중단된 도쿄 TV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