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에 하나씩 읽어야겠어요. 세어보니까 51개던데 51일 동안 힘이 팍팍 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자신의 방에서 팬들의 편지가 담긴 유리병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편안한 옷차림과 옅은 화장기의 얼굴로 수수한 청순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2:21:47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