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ㅠㅁㅠ

잡담

어제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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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저희 할머니 생신어었는데요
작년에는 우리집에서해서 작은아빠네에서 했는데
막내 작은아빠네와 저희집이 10거리라서 같이 저희차 타고 갔거든요??
샤브샤브 먹구 샤브샤브 국물에 우동면넣어서 먹구 볶음밥먹고 배터지게 먹고 회 2,3개 먹고 재밌게 놀다가 왔는데ㅠㅁㅠ
여기서부터 끔찍ㅠㅁㅠ

무서운 저희 엄마의 운전실력ㅠㅁㅠ

더 무서운건 아빠가 술먹으면 옛날에 인천에서 서울로 오는길에 엄마는 길을 모르는데 아빠가 길을알려줘야하는데 안알려줘서 계속 같은곳만 빙빙돌다 왔고ㅠㅁㅠ

11월달인가 12월달엔 의왕시갔다가 아빠가 술먹고 차탔는데 차에서 나가려하고 엄마한테 제대로 안알려줘서 저랑 동생은 그러지말라고 울고ㅠㅁㅠ
엄마는 화내고ㅠㅁㅠ

그래도......
어제 밤11시가 최고였음ㅠㅁㅠ
옛날엔 한강건너는 다리였던가?
거기에서 바퀴하나가 턱위로 올라가서 죽을뻔하구ㅠㅁㅠ

어제는 직진하다가 갑자기 꺽어서
죽을뻔하구ㅠㅁㅠ

2바퀴나 회전하는곳을 가구ㅠㅁㅠ
경사급한곳가구ㅠㅁㅠ

11시 40분쯤엔 엄마가 눈이 자꾸 감긴다하구ㅠㅁㅠ

어제 진짜 죽는줄 알았음ㅠㅁㅠ
특히 갑자기 꺽일때ㅠㅁㅠ

4 Comments
13비월지아 2009.03.01 12:46  
........헉-........
무서우셨겠어요...
안뇽해요 2009.03.01 13:11  
어흑 ㅡ;;; 놀이기구보다 더 무서웠겠군여ㅜㅜㅜ
잡팬 2009.03.01 14:00  
한밤의 드라이브는 무섭지요 ㅎㅎㅎ
혁구졍 2009.03.01 15:48  
저희 엄마도 가끔 그런다는!
그래서 엄마가 운전한다고 하면 차라리 버스탄다고 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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