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빅뱅 태양의 첫 솔로 앨범이 美 팝 시장 유명 안무가가 동참했다.
태양은 22일 첫 솔로앨범인 'HOT'을 발표하며 '너만 바라봐'와 '기도'를 함께 공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미국 팝 시장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현지 댄서가 안무가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이 댄서는 미국 유명 힙합그룹 B2K 출신 가수 오마리온의 안무를 오랫동안 맡아온 인물로 알려졌다. 태양은 이 안무가를 통해 수준 높은 댄스를 전수받으며 업그레이드 퍼포먼스를 새 앨범에서 보여주고 있다.

태양 측 관계자는 "오마리온의 전담 안무가가 태양 솔로 앨범 퍼포먼스를 만들었다"며 "미국 현지에서도 수준 높은 안무가로 평가 받는 만큼 태양의 솔로곡 역시 눈을 띄지 못할 정도로 화려한 춤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 솔로 앨범 'HOT'은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에 공개됐다. 이날 타이틀곡 '나만 바라봐'뮤직비디오와 후속곡 '기도'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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