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두덩 퉁퉁 부은 쌩얼 효리, 국민요정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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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두덩 퉁퉁 부은 쌩얼 효리, 국민요정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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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7일(월) 6:22 [뉴스엔]

눈두덩 퉁퉁 부은 쌩얼 효리, 국민요정 어디갔나?
[뉴스엔 송윤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방송에서 아침에 막 자고 일어난 쌩얼(생얼)을 공개했다.

6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기상 퀴즈 시간에 유재석이 낸 퀴즈를 맞추기 위해 패밀리 멤버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평상으로 뛰쳐나왔다. 문제를 늦게 맞춘 사람은 아침 식사 당번이 되기 때문이었다.

제일 먼저 방에서 나온 사람은 바로 국민요정 이효리였다. 그러나 그녀의 부은 얼굴에서 국민요정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효리는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붓기 때문에 눈조차 제대로 뜨지 못했다.

이효리의 쌩얼을 본 유재석은 “얼굴 좀 더 커졌는데요”라며 이효리를 놀렸다. 이효리는 유재석의 놀림을 무시하려 애쓰며 문제나 빨리 내라고 유재석을 타박했다.

유재석 뒤로 또 한 사람이 잠에서 깨어 멍하니 앉아있었다. 그 사람은 바로 빅뱅의 대성이었다. 귀염성있었던 대성의 얼굴은 자고 나니 영 딴 사람이 돼 있었는데 누군가를 묘하게 닮아 있었다.

유재석은 대성의 얼굴을 쳐다보며 고민하다 대석에게 “종국아”라고 불렀다. 대성은 바로 가수 김종국을 닮았던 것이다. 쌩얼을 용기있게 보여줬던 효리와 대성에 비해 배우 박예진은 준비된 모습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나와 아침의 쌩얼을 가릴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게임순위 4위를 기록한 유재석에게 “재석은 오늘 4위뿐만 아니라 사위까지 되었습니다”라며 유재석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방송에 내보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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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잡팬 2008.07.07 11:04  
역시 여자는 꾸미기 나름...
눈두덩 퉁퉁 부은 쌩얼 효리, 국민요정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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