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올해도 어김없이 최고 가수들이 모인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SBS가 공동주최하는 '드림 콘서트'가 6월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동방신기, SS501, 에픽하이, 슈퍼주니어, MC몽, 쥬얼리, 마야, 원더걸스, 소녀시대, 배치기, 부가킹즈, 타이푼, 마이티마우스, 샤이니, 피터, 추성훈 등 호화 출연진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매년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문화축제로 자리잡아왔다. 서태지와아이들, HOT, 젝스키스, 신화, 비 등 스타들과 함께 성장했다. 청중 81만명, 13년 연속 무사고 등 기록도 의미있다.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미디어도 공연을 주목하고 있다. 해외 팬들이 항공기를 전세내 몰려오는 등 한류 확산을 주도하는 대중문화 콘서트이기도 한다.

금년에는 애국캠페인과 더불어 올바른 음악소비와 콘텐츠 사용을 위한 '불끈운동', 즉 불법음악·콘텐츠 근절운동 등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입장권은 G마켓 홈페이지나 판도라TV 홈페이지를 통해 구할 수 있다.
< 관련사진 있음 >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