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음반판매 1~50위 집계 - 한터정보시스템

잡담

2008년 음반판매 1~50위 집계 - 한터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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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의 오리콘 차트나 미국의 빌보드 차트처럼 공신력있게 만들어 지는것이 없습니다.

 자기들의 회원판매사들에 대해서만 집계를 하는 한터정보시스템과 한국음악산업협회 2개가 서로 나누어서 집계를 하고있습니만 100%는 믿지 마시고 여기서 + - 알아서들 보시길 바랍니다..^^;;;

2008년 음반판매 1~50위 집계 - 한터정보시스템


 위의 앨범을 보면 2008년 한해를 뒤엎다 시피했던 원더걸스의 앨범들은 안타깝게도 겨우14위에 그쳤다는걸 알수있습니다.

 더불어 음원과 모바일에서는 원더걸스에 이어 2등을 했다는 주얼리는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물론 CD판매량이 전부를 대변하는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보면 대중에게의 히트와 그에 따른 음반 판매량은 크게 관계가 없다는것을 알수있어서 씁쓸한 음악계의 분위기를 알수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브라운아이즈와 김동률은 방송 활동없이 top10에 들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옛날 90년대와 비교를 하면 지금의 10만장은 100만장으로 볼수있는데, 방송출연없이 저만한 음반을 팔아치울수있는 음악성이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두번째로 주목할만한 것은 top20안에서 2007년도에 발매가 되었던 소녀시대의 1집이 있다는 겁니다. 정규앨범 + 리패키지 합계분이지만 요즘같은 때에 한장의 앨범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거 같아 소녀시대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top10안에서는 유일한 여자그룹이고, 해체한 SES 이후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유일한 여성 그룹입니다.)



점점 음반으로는 가수들이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곡을 넣은 음반보다는 3~5곡을 넣은 미니시디와 소량배포를 하기때문에 차트안에서도 리패키지나 일반판, 한정판이 눈에 많이 보이는것을 봐서는 가수나 기획사들의 나름대로의 자구책으로 보입니다만..

웃기게도 정규음반이나 미니CD가 거의 같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기획사의 문제인지 고질적인 음반유통의 문제인지 부터 밝혀서 제돈주고 산 음반을 사고나서 사기(?)당했다는 그런 생각이 안들게 만들어 주면 좀더 많은 앨범이 팔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도 올해CD 구매는 10장 미만이라 뭐가 더 강하게 적을수가 없네요..^^;;;

더불어 집에 CD플레이어나 오디오가 없기에 차에서만 듣다보니 점점 온라인 음원으로 갈수밖에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ps:음원부분은 음반 보다도 더 개판의 시장상황이라 싸이같은 sns업체와 멜론, 도시락, 쥬크온, 뮤즈, 벅스 등등읜 온라인 음원전문사이트 서로간의 자료를 알수없는 상황이라 진짜 얼마 만큼의 다운로드가 일어나고 핸드폰으로 모바일전송이 되었는지를 알수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음원집계는 각 업체들의 자료 오픈이 없는 이상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 Comments
지디 2009.01.05 18:42  
우리애기들앨범이2위네요^&^
BIGBANG IS VIP
오직슈주 2009.01.05 20:37  
역시... 파.파는 없네요오...

아 레전드 파.파. 그립네여. 열세명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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