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녹화를 보러 오는 팬들을 위해 서태지가 직접 마련한 음식들이에요~

음식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왔답니다~

사적녹화 시간이 10시~ 12시여서..

늦으시간이라 차 끊길까봐..

sbs측에서 버스 6대 마련해줬구요.(물론 서태지가 부탁해서 마련해준거구요)

또 늦은시간이라 팬들 밖에서 기다리면서 추울까봐 

떨지 않도록 텐트까지 준비해줬답니다.

(방송국 경비아저씨들의 말에 의하면 몇년동안 근무하면서 텐트는 첨 본다고 역시 서태지 팬들 사랑 대단하다고 칭찬해줬다죠~^^)

거기다가 배고플까봐 빵과 주스까지..

사실 커피까지 준비해줬는데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빵과 주스만..

그리고 서태지는 tri라고 경호원들 따로 고용해서 대동하거든요?

근데 이분들이 입장할때 팬들한테 지시사항을 알려주는데 

소리가 작아서 우리가 "안들려요~" 하니까,

"제 목소리가 작죠? 제가 소리를 지르면 회장님(서태지)이 팬들한테 화내는줄 아셔서 크게 소리를 못 지르겠어요" 하더라구요.

아..정말 서태지팬이라서 행복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