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지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중고생 컨템퍼러리 밴드(Contemporary Band) 샤이니(SHINee)의 스타일링을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디자이너 하상백이 직접 맡아 화제다.

음악은 물론 춤, 패션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샤이니와 국내에서는 독보적으로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로 동시에 활동을 펼치며, 패션 관련 방송 섭외 1순위인 하상백이 만난 것.

앞으로 샤이니는 디자이너가 직접 스타일링을 하는 만큼 세계적 트렌드인 ‘유로피안 컨템퍼러리 룩’ 스타일로 창의적인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상백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컬렉션 의상들도 활용해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킬 계획이다.

특히 패션 디자이너가 전문적으로 가수의 스타일링을 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이어서 가요계는 물론 패션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멤버 중 민호는 이미 지난 3월 열렸던 ‘서울컬렉션 F/W 08-09’ 하상백 패션쇼와 5월 열린 ‘2008/09 F/W Pret-a-Porter Busan’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오른 바 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www.theshinee.com)를 통해 첫 영상을 공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3일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hellow0827@osen.co.kr[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