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기도

잡담

새해의 기도

필교 133 0

새해의 기도 / 정연복 


꽃잎의 떨림 같은

들숨과 날숨으로 이어지는


제 목숨을 지켜주시어

올해도 새해를 맞이합니다.


동트는 하루하루를

보석같이 소중히 아끼며


올 한 해

맑은 눈동자와 밝은 마음으로


뜻 깊은

시간 여행을 하게 하소서.

0 Comments
글쓰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