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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ㅎㅎ...머리 자른다구 미용실에 와잇거든요.....
근데 미용실에서 틀어주는 음악 잇자나여 ㅎㅎ처음엔 걍 흘러나오려니 듣는둥 마는둥 햇는데..
갑자기 니가 좋은 이유 전주가 ㅎㅎ...진짜 정말 저도 모르게 귀가 뚫렸어여;; 듣는둥 마는둥 햇던 귀가;;;
전주 시작하자마자 엇!!!! 소리를...질러버렷다능...아나 ㅋ...저도 모르게 그만...........

이런 걸 엘프 본능이라고 할까여^^;;;;;
사람이 별루 없어서 괜찮앗지만...아니 없어서 더 그런건가.......소리가....좀...쪽팔렷다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