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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오늘 엠넷 1위로 등극해서 기분이 풀어졌다지만^^....... 참 오늘 그일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네요. 참고로 말해두자면, 제가 남한테 제 욕은 들어도 세 그룹의 사람에 대한
욕은 못참아요. 가족, 친구 그리고 슈퍼주니어.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참 웃기게 보일수도 있지만, 저에겐 슈퍼주니어도 그만큼 소중한 존재거든요.

 제가 좀 싫어하는사람들 중 한 여자아이가 있어요^^.(이유는궁금하시다면 질문!! 별거아닌데..)
근데 그 아이가 오늘 제 마음을 불로 활활 지펴주었어요.
하하.......... 바로 슈퍼주니어 욕을 했기 때문이죠. 그걸 옆에서 듣고앉아있던 제 친구도 말해주길
꺼려하더라고요.... 저 폭발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그아이가 그랬다더군요.
'솔직히 슈퍼주니어 싫어. 걔네 데뷔초기에, 팬들도 별로 없으면서 김기범? 걔가 자기 팬중 한명한테 사생한테 욕하라고 시켰데.'

ㅡㅡ...............이런 ㄱㅈ같은............ 님이 보셨긔? 우리 막내라인이 그러는거보셨긔?
사생뛰셨긔? 팬이셨긔? 슈퍼주니어알기나하긔? 멤버이름 다 외우긔? 유명커플링 뭔줄이나 알긔?
당신보다 더 나은사람들인거 알고있긔? 당신 공부도 못하잖긔? 우린 공부잘하는사람있긔? 님 영어도
못하잖긔?(왜 못하는지 설명도....궁금하면 질문....어렵네요 ㅋㅋㅋ) 기범오빠야는 미쿡유학생이였다긔?


별 얘기아니었는데도, 열받은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랬네- 저랬네-' 떠들었기 때문이에요.
(헉.....참고로 저한테 이말 해준 친구는...저랑 진심 절친...... 거짓말 할 아이는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진심 나중에 그아이 저에게 걸리기만 하라긔^^.... 제대로 반박해줄 준비 해야겠어요^^.
전........... 이런 억울한일 그냥 못넘어 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