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타고 집에 오면서 생겻던 일
카밀
잡담
1.1k
0
2009.03.06 16:33
우선...
초등학교 다닐때 그런애들 있잖아요...
'못생겻다'라는 말에 딱 맞는 아이인데 공주병 걸린...
제가 초등학생때도 그런 아이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중학교 올라와서 아주 가끔씩 보이는 그 아이의 모습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요
뚱뚱하고
피부는 앙골라에서 살다왔다 라고 할정도로 까맣고
얼굴도 참 그렇게 생긴게
초등학생때는
누가 건들이면 '아 불결해' 라고 말하고
좁은 길에서 마주치면 가만히 서있다가 갑자기 " 아 비켜~!"라고 말하고
예쁜 여자아이 한테는 드럽게 빌붙고
등등등
중학생이 되어서도
빌붙는 것은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오늘
버스에서
그아이가 탔는데
뒤에 어떤아이가 따라오더니
2명이요 하고
좀있다가
2명만큼을 돈을 T -money로 계산하고
그 여자아이가 먼저 뒤돌아섰거든요??
근데
표정이
이마엔
川가 서있고
전체적인 표정은
똥과 벌레를 같이 씹은듯한........
그러다가
제가 앞에서 말한 여자아이가 뒤돌아서면서 "○○야 고마워~~~"
라고 말하자
그 친구는
"그건 괜찮고 돈이나 빨리갚아"라고 하고
그 친구보고 앞에 잇어라고 한뒤
맨 뒷칸으로 사라졋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원래
이 이야기를
오자마자 먼저쓸라 햇는데
접속하니깐
기억이 안나서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