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섹시 톱스타 이효리가 다음달 중순 공개될 자신의 3집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다음 팬 카페(cafe.daum.net/hyolee79)에 올린 '여러분 안녕∼∼∼'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번 앨범을 소개하며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앨범 녹음을 거의 끝마치고 현재 안무 연습 중인 이효리는 "1월부터 녹음을 시작한 이번 앨범은 저와 작곡가 김도현, 박근태가 모여 만들었다"며 "이번에는 정말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여러분들이 많이 기다린 만큼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적었다.

또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변신도 시도할 것임을 암시했다. 이효리는 "이번에 처음 참여하는 신인 작곡가분들도 많은데 그런 만큼 신선하고 특별한 느낌의 곡들이 선보여질 것"이라며 "박근태씨나 김도현씨의 곡들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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