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초난강, 한일 공동 환경공익광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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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16:14
[OSEN=김국화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와 일본 인기 그룹 스마프(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가 뜻 깊은 광고 촬영을 마쳤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으로 아시아에 이름을 알린 최지우가 일본의 쿠사나기 츠요기와 함께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와 일본의 공공광고기구(AC)가 공동기획, 제작, 방영하는 환경 주제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한국은 자동차 요일제 시행을, 일본은 페트병 리사이클을 주제로 다룬 양국의 환경 보호 아이디어가 이번 광고의 주요 콘셉트다.
최지우 소속사 올리브나인 측은 “축구, 야구, 영화, 드라마 등에서 좋은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양국이 환경문제에서도 서로 배우고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를 반영해 이번 광고가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지우는 이번 광고 출연 캐런티 전액을 국내 환경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광고의 출연을 보다 의미 있게 간직하기 위해 광고 출연 확정과 함께 도네이션 의사를 먼저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공익광고는 7월부터 한국와 빌본 양국의 TV와 라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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