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잔류 확정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잔류 확정

익_0i2h9e 2.9k 20.09.05

Q. 왜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말했는지?


A. 회장을 포함해 구단에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다. 나는 일년 동안 말했다. 내가 물러서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구단에 더 많은 어린 선수와 새로운 선수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나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이곳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고 늘 이야기했기에 정말 미안했다.

매우 힘든 한해였다. 훈련, 경기, 라커룸에서 많은 고통을 겪었다. 모든 것이 힘들었다. 새로운 야망을 고려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바이에른 뮌헨전 때문이 아니었다. 나는 오랫 동안 생각했다.

나는 회장에게 말했고, 그는 항상 시즌이 끝날 때 내가 잔류할지 이적할지 선택하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았다.




Q. 가족들에게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말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A. 정말 잔인한 드라마였다. 온 가족이 울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았고, 학교를 옮기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 나는 더 먼 곳을 바라 보았고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타이틀을 획득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하고 싶었다.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완수해야 한다.


적어도 로마, 리버풀, 리스본에서처럼 무너지면 안된다. 그 모든 것이 나의 결정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내가 말했듯이, 나는 내가 떠날 자유가 있다고 생각했고 확신했다. 회장은 항상 시즌이 끝날 때 내가 머물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들은 내가 6월 10일 이전에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집착한다. 6월 10일이면 우리는 끔찍한 코로나19 속에서 라리가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구단에 남기로 한 이유이다. 나는 구단에 계속 남을 것이다. 회장이 이적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7억 유로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것이라 말했고, 이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방법이 있었다. 재판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곳에 온 이래 모든 것을 나에게 준 내가 사랑하는 클럽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법정에 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내 인생의 클럽이고 여기에서 내 인생을 만들어 왔다. 바르셀로나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줬고, 나도 모든 것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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