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나간 회원은 받아줄 수 없어"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나간 회원은 받아줄 수 없어"

익_305jdp 1.4k 20.08.06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아이콘택트' 염정인이 소신을 밝혔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이 눈맞춤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눈맞춤 신청자 강대선 씨는 염정인이 운영하는 에어로빅 학원에 30년 회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5년 동안 운동을 쉬다가 다시 돌아갔을 때 염정인이 받아주지 않아 신청하게 됐다고 했다.


염정인은 "총회장이던 분이다. 30년 동안 학원을 다녔다. 5년 동안 쉬다가 와서 다시 다니고 싶다고 하는데 받아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강대선 씨는 "당연히 받아줄 줄 알았는데 받아주지 않아 너무 서운했다. 이번 시간으로 다시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대선 씨는 "회장을 하니까 책임도 무거m다.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했다. 신입 회원들과 나를 똑같이 대하는 게 서운하고 얄밉기도 했다"고 말했다.


염정인은 "공적인 관계로 총회장. 그때 회원이 360명이었다. 새벽부터 풀가동이었다. 사적으로는 엄마 같고 친구 같고 언니 같고 한없이 존경한다. 뼛속까지 서로를 안다. 30년이 아니라 300년을 해도 나하고 했던 걸 멈췄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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