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 진행자(황정민 아나운서) / G: 게스트(치과의사 김형규-자우림 김윤아 남편) >

방송 진행 중

(유리 깨지는 소리)

- 어떤 미친 사람이 오픈 스튜디오 유리창 깨고 스튜디오 내로 들어오려고 함. 보이는 라디오에 진행자랑 게스트 놀라서 당황한 표정 그대로 다 잡힘.

D: 허어억!

(정적)

D: 네.. 지금, 어... 밖에... 이상한... 음악을 좀 들을 수 있을까요?

(정적)

D: 네, 계속 얘기하시죠...

G: (코너에서 하던 이야기 마무리하는 멘트)

D: 저희 잠시 방송이 매끄럽지 않았음을 사과드립니다. 네, 그럼 음악 들으면서 김형규씨와 인사드릴게요.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 네! 다음번에 뵙겠습니다.

(노래 3곡)

(뮤직쇼 로고송)

- 노래 나오는 동안 황정민 아나운서 놀라서 대피하고, 게스트가 클로징 멘트로 마무리함.

G: 네 황정민의 뮤직쇼 4부, 저 치과의사 김형규와 함께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3곡 듣고 오셨는데요, (노래제목)~의 ~을 듣고 오셨습니다. 어... 조금 스튜디오에... 어... 방송을 제가 오래했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인 일이 생겨서 제가 오늘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또 황정민의 뮤직쇼에서 인사드리기를 기대하면서, 황정민의 뮤직쇼 4부 여름특집, 저 김형규와 함께한 집콕특집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마지막곡으로... 바로... 마지막 곡은... 제가... 없습니다... 마지막곡 없고 인사드리면서 그러면 다음번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히 계세요. 바이바이.

-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마무리 멘트에서도 당황한 기색이 그대로 드러남.

(클로징 배경 음악)

* 멘트는 다시듣기 통해서 듣고 방송된거 그대로 작성함.

게스트가 마무리한 이유는 기사 올라온거 보니까 괴한이 대놓고 '황정민 나와' 이러면서 소리치고 난동부려서 먼저 대피 시킨거라고 기사 올라왔고, 보안요원들이 빨리 대처해서 3중 유리창만 깨지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