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1991년부터 생산된 한국지엠 다마스랑 라보




2020년 모델 기준 풀옵션으로도 천만원 내외로 구매 가능한 가장 저렴한 경차 중 하나임 





두 차 모두 가격에 비해 내부가 엄청 넓어서 소상공인들이 운송용으로 많이 삼 

400kg까지 짐을 싦고 다닐 수 잇음 

근데 문제는 1991년부터 생산해오던 차이다보니 매년 자동차 생산 환경규제 안전규제는 높아지는데 

다마스 라보는 기준에 맞게 생산하면 오히려 회사가 손해보는 상황이 발생함 

고로 회사측에서 생산 중단하고 몇 번이나 단종시키려고 했음 

근데 소상공인들이 다마스 라보 단종되면 막대한 지장 생긴다고 단종시키지 말아달라고 민원 엄청 넣음

그래서 정부는 다마스랑 라보에 한해서 규제 적용을 유예시켜주고 지금까지 계속 추가 연장시켜왔는데 

2021년에 최종적으로 단종되면서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됨 

물론 기능성만 생각하고 가격을 엄청나게 낮춘 차량이라서 내부는 투박하기 그지 없음 

요즘 시대 자동차라고 생각하면 마땅히 있는 기능이랑 옵션이 당연하게 없다 

자동변속기도 없고 파워 스티어링 핸들도 없고 타코미터, ABS, 에어백, 알루미늄 휠 같은 것도 없음 에어컨도 옵션임










 

근데 타고 다니기엔 너무 위험해서 단종되는게 맞는 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