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573e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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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
여기서 언급된 공가(公暇)란 - 천재지변, 교통차단 및 기타의 사유로 출근이 불가능할 때 쓰는 휴가를 의미함
정부가 진천시민들 상대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될 확률은 없다"며 설득하는 와중에
근처 공공기관들은 '공가' 쓰고 다 나가버림
해당 공공기관은 사내 메일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30∼31일 공가 사용을 허가한다"는 내용을 공지하였고
우한 교민들이 격리소로 들어오는 30일,31일에 공가를 잡아놓음
심지어 공공기관 관계자가 언론에 대놓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안된 사람만 들어왔다고 볼 수 없다"며
정부를 믿지 못하는 식의 인터뷰까지 함
참고로 해당 격리소와 주민들 아파트단지의 거리는 단 400M 밖에 나지 않으며
해당 소식을 들은 지역주민들은 더욱 분노하여 시위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