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언니 이재영에도 막말? "무릎 병X…어휴 모자란 X"

이다영, 언니 이재영에도 막말? "무릎 병X…어휴 모자란 X"

익_ut957j 4.9k 21.10.12
이다영, 언니 이재영에도 막말?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다영이 언니 이재영한테 보낸 DM'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TV조선이 보도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다영의 남편이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메시지에는 이다영이 이재영에게 거친 욕설과 함께 "너 같은 건 나가 x져라" 등 막말을 하는 정황이 담겼다.


아울러 "네가 나가 놀라고 해서 이렇게 된 거잖아", "그러니까 버림이나 받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XX 같은 X"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정신 차려. 그러니까 그 모양이지 무릎 XX 주제에. 땀복 엄마 줘. XX아 입만 열면 말 부풀리고 지어내고 어휴 모자란 X", "야 성격이나 고쳐" 등이라고 쓰여 있다.


이런 가운데 2018년 결혼한 이다영이 1년 전 방송에서 "결혼 절대 안 한다"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8월 이다영은 E채널 예능 '노는언니'에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재영이 "기사로 다른 선수의 결혼 소식을 보고 왔는데, 부러웠다.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자 이다영은 "난 결혼 절대 안 한다. 최악이다. 끔찍한 소리 하지 마라. 생각만 해도 흉측하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순탄치 못했던 이다영이 결혼생활에 회의감을 가졌던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TV조선에 따르면 이다영과 조 씨는 교제한 지 3개월 만인 2018년 4월14일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4개월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별거를 시작했다. 별거 이유는 이다영의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 때문이라는 게 조 씨의 주장이다. 조 씨는 "결혼 생활 중 이다영의 폭언과 가정 폭력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61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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