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월 1회 이하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은 주 2회 정도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보다 심장병에
더 걸리기 쉽다. 운동을 더 적게 하고, 불안감을 느끼거나 우울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2. 기억력이 감퇴할 수 있다
자동차 키 등을 어디에 뒀는지 깜빡깜빡 잊을 수 있다. 특히 50~89세의 정기적인 성관계는 기억력 향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그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다.
3. 면역체계가 약해질 수 있다
매주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면역체계가 강한 것 같다.
세균과 싸우는 물질인 면역글로불린A(IgA)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다고 항상 좋은 건 아니다. 주 2회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은 매주 성관계를 갖지 않은 사람들보다
IgA의 수치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 전립샘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월 7회 미만 사정한 남성은 월 21회 이상 사정한 남성에 비해 전립샘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하거나 다수의 파트너와 성
관계를 하면 각종 성병에 걸릴 수 있다.
5.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성관계는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약간 더 하면 불안감이 줄고 기분이 좋아진다.
6. 이곳저곳이 쑤시고 아프다
성관계는 통증과 고통을 훌훌 털어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르가슴을 느끼면 몸에서 엔도르핀 등 호르몬이 나와 머리, 등, 다리의 통증이 줄어들 수 있다.
관절통과 생리통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