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 형이 직접 겪었던 무서운 경험.

저나 형이 직접 겪었던 무서운 경험.

익_3c8a2g 3.9k 21.05.21
퍼온건 아니고 직접 쓰는것이에욤.
총 5가지인데 2가지는 주변에 자주 써먹어서 눈치챕니다. 어우 싫다. 총 3가지를 이야기할것인데 한글에 하나씩. 반응이 좋으면 올릴게요.

먼저 형님썰.

저희 형님은 머리도 좋고 책임감이 좋아 제대후 서울에서 일을 했습니다. 백화점에서 일을 했는데. 같이 일하던 아주머니가 한분 계셨습니다. 그분이 아주 재밌었대요. 말도 잘하고.

그런데 그분이 어느날 기분이 안좋더랍니다. 그래서 형님이 왜그래요? 라고 물으니 이야기 해주시길. 자기 친구가 무당이랍니다. (전 여기까지 듣고 이새끼 레퍼토리 다섞었네 싶었지요.) 아무튼 퇴근후 만나서 마트를 돌아다니는데 웃기게도 그 무당이 물총코너에서 유난히 크고 예쁜 물총을 보고있더래요.

" 야. 서방년도 없는년이 그건 왜? 조카도 없잖아. "
" 동자승이 사달래. "

네. 그분이 기분안좋았던건 너무 무서워서였대요.


저나 형이 직접 겪었던 무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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