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머리에 모근이 미약한지라 모발의 명줄이 미미하여
모자를 머금지 아니한 모습이 몇년 전인지도 모르겠지만
모름지기, 머머리의 명을 사는 많은 미생들이 미처 몰랐던 것이 있는데
모발이 모자른 것이지 매력의 모자른 것이 아니라는 명언과
매혹적이게 맨들 맨들해서 모기 조차 미끄러질 매끈한 머리가 미-라클하게도
매직같은 묘한 마성의 매력으로 명마를 매혹할 수 있는 마부로 만들어 줄지도 모른다는 것일세
그러니...
모발이 모자르다고 멋이 모자른게 아니네
모르는 사람의 모발을 모아 모자를 만들어 모발이 모자른 걸 모르게 할 수 있는걸 모르는
모자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매우 불쌍하지
뭐
머머리라고 해서 다 모발 몇 가닥에 마음을 졸이고 무릎 꿇고 멤찢하는 것이 아닐세
모근의 명은 몇년 전에 미리 끊어졌지만
모근이 모자란 만큼 다른 모든 것에 매력을 만들려고 뭣같이 노력했네
미안하군.
마지막까지 말을 마구잡이 마냥 많이 했군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이 말을 하겠네
우릴 보면 마다하지 말고 그냥

'머머리'라고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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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