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때 남의 것을 탐하며 살아온 두 남자
형기를 마치고 나온 그들은 이제 백발이 희끗한 노인이 되었다
조용한 여생을 다짐한 그들 앞에 갑자기 나타난 과거의 그림자
그러나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상상도 못한 것이었다
"당신들을 용서합니다"
늙어버린 도둑들과 더 이상 용감하지 않은 남자
서로의 인생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세 사람은 과연 서로를 용서하고 진정한 참회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나홀로 있지 않다
[나홀로 집에 - 용서로의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