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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4
전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폭락한 것은 미국의 투자자들이 규제가 덜 한 해외 거래소에 투자해둔 계좌가 비트코인 급락으로 강제 청산됐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일 폭락세를 두고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행정부의 부자 증세 때문이라고 분석했었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1% 이내로 떨어진데 비해 암호화폐 시장은 10% 이상 폭락해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WSJ은 부자 증세만으로는 암호화페 폭락을 설명하지 못한다며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