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빅히트 주식 1천285만주 등 의무보유 해제

4월 빅히트 주식 1천285만주 등 의무보유 해제

익_89inz5 5.1k 21.03.31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35개사의 주식 1억9천232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빅히트(1천285만6천32주), 씨아이테크(600만주), 삼양사(2만3천646주) 등 3개사의 1천888만여주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이비김영(54만주), 자이언트스텝(45만9천266주), 모비릭스(5만4천주) 등 32개사의 1억7천344만여주가 풀린다.


내달 의무보유 해제 수량이 가장 많은 상장사는 네오이뮨텍 KDR(4천550만주), 포스링크(3천만주), 씨에스에이코스믹(2천8만주) 등이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은 위드텍(74.4%), 팜스빌(66.7%), 씨에스에이코스믹(54.1%) 순으로 높았다.


의무보유는 소액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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