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뉴욕 주지사 ‘끝없는 추락’…또 성희롱 폭로

쿠오모 뉴욕 주지사 ‘끝없는 추락’…또 성희롱 폭로

베넷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해 6월5일 단둘이 주의사당 사무실에 있을 때 ‘나이가 로맨틱한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물으며 자신은 20대 여성들과의 관계에 대해 열려 있다고 말하는 등 성관계를 제안하는 것으로 들리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베넷은 NYT에 “나는이 말을 주지사가 나와 동침하고 싶어 한다는 것으로 알아들었으며, 끔찍하게 불편하고 두려웠다”며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지 생각했고, 내 비서로서의 일이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베넷에게 성생활에 대한 질문과 한 사람과만 성관계를 맺는지, 나이 든 남자와 성관계를 한 적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

또한 베넷이 드레스를 입었을 때 사람들이 보지 않도록 엉덩이에 문신을 새기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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