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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폭로자 2명 등장 “선린인터넷고 시절 이영하·김대현이 가해자”
최근 다수의 스포츠 선수들의 과거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폭로의 주인공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신 또한 학폭 피해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야구부가 있는 선린인터넷고등학고 출신임을 밝히며 ▲전지훈련지에서 매일 얼차려를 받았고 ▲모욕적인 노래와 율동을 시켰으며 ▲폭행도 당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폭로도 이어졌다. 두 번째 인물은 자신이 이영하의 후배라고 밝히며 야구 방망이로 폭행당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조창모’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영하와 함께 LG 트윈스 김대현 또한 학폭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