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으로 영원히 국가대표 자격 박탈당한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학폭으로 영원히 국가대표 자격 박탈당한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학폭으로 영원히 국가대표 자격 박탈당한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2019년 8월 26일 열린 2020년 신인 드래프트가 끝난 후에는 KBS에서 후속 기사를 냈다. '중학교 최대 유망주'로 꼽히던 한 선수가 학교 폭력 피해를 입고 전학을 갔는데, 그 곳에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해 이번 드래프트에 지명받지 못했다는 내용이다.


기자가 직접 가해자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당시 가해자는 해당 프로 구단의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을 받고 프로 무대를 밟은 뒤, 가을 야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대한야구협회로부터 3년간 출장 정지를 받았지만, 프로야구 선수로 별다른 어려움 없이 뛰고 있다."고 써서 사실상 야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고 바로 안우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안우진이 프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동안, 피해자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진로에도 큰 차질이 생겨버린 셈이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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