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중식TIP&질문 2탄

10년차 중식TIP&질문 2탄

익_m26xs0 3.8k 20.12.01
빨개져서 예전에 작성했던 팁글 + 추가내용으로 찾아왔습니다

중식 TIP인데 동종업계분들은 싫어할 내용도 있어서 카테고리는 유머...

1. 짜장에서 새콤한 맛이 나면 그집은 거르세요 

짜장은 보통 매일아침에 새로 볶은뒤에 중탕으로 보관하면서 

그때그때 퍼주는 식으로 나갑니다

다만 대량으로 거의 하루치 분량을 볶기때문에 

예상보다 판매가 부진하면 짜장이 남게 됩니다

그럼 그걸 냉장보관해뒀다가 다음날 짜장을 볶을때 섞는데..

전날에 섞었다면 오늘 남은짜장은 폐기하는게 보통이지만..

사장에 따라서 남는 짜장을 계속 다음날로 넘기는 경우도 본적이 있습니다

짜장은 염분과 당분이 상당하기때문에 쉽게 상하지는 않지만...

저런식으로 다음날로 넘기다보면 결국 상하게 되고

그런집 짜장은 새콤한 맛이 나는겁니다

2. 1번 사항이 찝찝하면 간짜장을 드세요

간짜장은 그때그때 볶아서 나가기때문에 시간이 아~주많이 지나더라도 

한시간 전후입니다

3. 간짜장을 볶아뒀다가 데워주는게 싫다 

or 짬뽕을 볶아뒀다가 데워주는게 싫다?

그럼 속재료중에 한가지의 알러지가 있다고 하시면 됩니다

or 배민 리뷰쓰실테니 맛있게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예를 들자면...간짜장에서 양배추를 빼달라던지...짬뽕에서 당근을 빼달라던지...

그런경우에는 보통 어쩔 수 없이 새로 볶아주게 됩니다

4.탕수육은 갓 튀긴걸 소스에 볶아달라고 하면 제일맛있다
 
& 소스없이 소금+후추에 찍어먹으면 탕수육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5.중국집에서 파는 갈비탕은 식자재마트에서 파는 

냉동제품을 끓여서 그릇에 담아서 팔 뿐이다.


빨개졌어요! 마격한번씩만 때려주세요 헤헤...

댓글로 질문주시면 확인할때마다 답변달아드리겠습니다!

10년차 중식TIP&질문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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