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레슬러 요시코
실제로 상대를 피투성이로 만든 적이 있는 폭주족 출신의 난폭한 레슬러
상대 선수는 부상 후유증으로 결국 은퇴
난폭한 경기 스타일
한국에서도 격투기 선수로 활동을 했는데..
여성 파이터 천선유
그만 실신패를 당하고 만다.
엄청난 파워앞에 속수무책
또 다른 파이터 이혜린 선수
그녀는 요시코와 예전에 같은 폭주족 멤버였던 일본 선수(빨간 경기복)와 싸웠던 적이 있다.
결과는 패배
"철저하게 짓밟을 예정이다."
"싸우고 싶지 않아요, 경기를 취소시켜 주세요."
"요시코 선수를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 그 위압감에 압도되서 차렷자세로 굳어버리고 말았어요."
여리여리하고 가냘픈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육중한 존재감에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꼈던 것이었다.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대결 거부 의사를 밝혔고 결국 경기는 취소
다음 상대는 김영지 선수
치열한 승부를 한 끝에 판정승
모두의 예상을 깬 결과
정면 대결을 피하며 체력전으로 끌고 간게 작전
요시코에게 유일하게 패배를 안겨 준 첫 한국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