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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51·사진)가 외상센터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맡고 있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것이다. 최근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의 욕설 파문 등 병원 고위층과의 갈등이 결정적 이유로 보인다. 이 교수가 중증외상환자 치료 및 외상센터 체계화에 미친 영향과 상징성을 감안할 때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51·사진)가 외상센터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맡고 있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것이다. 최근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의 욕설 파문 등 병원 고위층과의 갈등이 결정적 이유로 보인다. 이 교수가 중증외상환자 치료 및 외상센터 체계화에 미친 영향과 상징성을 감안할 때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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