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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
새희망씨앗은 2014년 2월부터 2017년 7월까지 “따뜻한 모성을 담은 교육을 제공한다”며 기부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21개의 콜센터를 차리고 “결손 아동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달라”며 무작위로 전화를 돌렸다.
이 중 4만9000명은 아이들을 직접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새희망씨앗은 선의의 의도를 가진 이들에게 적게는 5000원부터 많게는 1600만원까지 기부받았다.
이렇게 모인 돈은 모두 127억원이다.
이 가운데 1.7%인 2억원은 결손 자녀를 위해 쓰였다. 윤씨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태블릿 PC를 저렴하게 샀다. 여기에는 인터넷 강의 등을 볼 수 있는 회원 ID 등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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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팔 소리 나와서 18 좀 붙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