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뜩 격앙된 주민들은 자리를 떠나려는 김 차관을 둘러싼 뒤 물병,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을 던지고 김 차관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항의했다.
경찰은 주변에 대기 중인 경력 300명을 급히 투입했으나 주민 반발이 워낙 거세 쉽사리 진압하지 못했다.
주민들은 김 차관과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을 향해 “혁신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몇 명인 줄 아느냐” “우한 교민 격리수용을 결사 반대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주민은 “천안에서 갑자기 진천으로 변경된 이유가 뭐냐”며 “처음부터 진천을 정해놓고 구색을 맞춘 것 아니냐”고 성토했다.
“정부 방침을 이해하달라”는 말만 되풀이하던 김 차관은 경찰 경호를 받으며 10여분 만에 현장을 벗어났다.
이런거 볼때 마다 개짜증 나는게 지방은 남의 나라냐?
서울에 설치해봐 아주 생 ㅈ랄을 할꺼면서 왜 진천 아산 시민들 욕하구 그러냐?
수도권은 권외라고? ㅋ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호주처럼 섬에다 설치하던지 아니지 김강립이 집옆에다 하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