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추적 중

경찰,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추적 중

경찰이 텔레그램 ‘n번방’을 처음 만들고 이를 운영한 일명 ‘갓갓’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n번방’, ‘박사방’ 등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를 일삼은 이들에 대해 수사한 결과, 모두 124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성범죄를 주도한 일명 ‘박사’ 조모씨를 포함해 총 18명이 구속됐다.


다만 ‘n번방’을 처음 만든 인물로 알려진 ‘갓갓’이란 닉네임을 쓴 운영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미검거 상태인 ‘갓갓’을 추적하는 중”이라며 “텔레그램 관련 수사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대화방을 외부로 홍보하는 과정에 집중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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