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fvy438
1.4k
20.04.25
▶ 신앙심 깊은 소년
주일 아침, 늦게 일어난 소년.
허둥지둥 옷을 입고 예배를 보러 갔습니다.
집을 나와 교회로 가면서
소년은 계속 이렇게 중얼거렸죠.
" 하나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하나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교회에 겨우 도착한 소년.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한숨을 크게 쉬며 하늘을 쳐다보고 말했죠.
*
그렇다구 저를 미실 필요는 없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