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외교부 “한국 정부에 실망… 더 언급 않겠다”

뉴질랜드 외교부 “한국 정부에 실망… 더 언급 않겠다”

뉴질랜드 외교부 “한국 정부에 실망… 더 언급 않겠다”

주(駐)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불거진 한국 외교관의 현지 직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뉴질랜드 정부가 “한국 정부가 이 사건과 관련한 뉴질랜드 경찰의 요청에 협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을 표현한 바 있다”며 “모든 외교관이 주재국의 법률을 준수하고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질랜드 외교부는 30일 이 사건에 대해 묻는 연합뉴스의 이메일 질의에 이 같이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뉴질랜드 외교부는 “이 사안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 뉴질랜드 정부는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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