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아이를 임신했음에도 냉궁에 갇혀 죽은 후궁 장씨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음에도 냉궁에 갇혀 죽은 후궁 장씨

익_97vn3w 1.3k 20.07.31

스크린샷_2019-06-24_22.00.57 (1).png

고대의 후궁들이 냉궁에 떨어지면 얼마나 비참했을까요? 명희종 주유교의 후궁 장씨의 예로 말씀드리자면, 장씨는 노비 출신이지만 명희종의 총애를 받아 후궁이 되었습니다. 사서의 기재에 따르면 장씨는 성격이 강하고 정직하여 객씨, 위충현 등 사람들과 함께 부패를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장씨가 아이를 낳을 때 되었는데 애가 나오지 않자, 객씨는 궁중에서 유언비어를 퍼뜨려 장씨의 뱃속의 아이는 황제의 아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소문을 들은 명희종은 대노하면서 자초지종을 알아보지도 않고 장씨를 냉궁으로 내쫓아버렸지요. 전문가들의 고증에 따르면 장씨가 버려졌던 냉궁은 한 방이 아니라 '협도(夹道)'라 불리는 벽 사이의 길이었습니다.

비록 협도였지만 천정에는 기와도 없고 땅에는 침대도 없어서 장씨는 이곳에서 땡볕을 쬐고 비에 맞아야 했습니다. 그때 장씨는 임신을 하고 있어서 신체가 원래 허약하였는데요, 이곳에서 장씨는 14일 동안 굶어서 결국 뱃속의 아기는 죽어버려 태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장씨가 아사할 때 18살이었는데, 죽고 나서도 대충 어디에 묻어두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로부터 고대의 냉궁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쓰기
제목